15여년 임상 경력, 500례 이상의 풍부한 고주파 절제술 임상 경험!

고난이도의 총생검 조직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미세침 흡인 검사(Fine Needle Aspiration)

모든 장기의 조직 검사는 ‘조직(=살점)’을 떼는 것이 제일 정확한 방법입니다. 그런데 갑상선은 워낙 혈관이 발달된 장기라서 살점을 떼고 나면 지혈이 잘 안 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전통적으로 갑상선에 대해서는 미세침 흡인 검사를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세침 흡인 검사는 살점을 떼지 않고,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가느다란 바늘을 종양 내에 위치시킨 후 세포를 빨아들여 추출해서 이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진단을 냅니다.

미세침 흡인 검사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살점을 떼는 것이 아니라 바늘만 넣어서 검사를 하기 때문에 피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 (목에 주사를 맞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살점을 떼지 않다보니 채취하는 세포의 숫자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일부 종양의 경우는 세포 병리 진단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첫 미세침 흡인 검사에서 갑상선암 위음성율이 약 5% 이내로 보고되고 있어서 1~2회 추가적인 조직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 초음파 유도 미세침 흡인생검

총생검 조직 검사(Core Needle Biopsy)

위에서 언급한대로 미세침 흡인 검사는 비교적 쉽고 안전한 검사이므로 일반적으로 갑상선 종양에 대한 조직 검사로 우선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종양의 종류에 따라서는 미세침 흡인 검사만으로는 충분한 세포를 채취하지 못해서 진단이 불확실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조직(=살점)’을 떼어내는 총생검 조직 검사를 하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총생검 조직검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이나, 매우 높은 난이도의 시술이 필요하여, 갑상선 조직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 중 극히 일부에서만 시행하고 있습니다.

총생검 조직검사는 특수하게 제작된 바늘에 스프링의 힘을 가하여 조직을 순간적으로 잘라냅니다. 검사 대상이 되는 세포의 수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고, 원하는 위치에서 원하는 만큼의 조직을 채취할 수 있습니다. 나무정원 갑상선 센터에서는 임상적으로 필요한 경우, 총생검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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